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녹용 한약 제대로 복용하려면)
지난주에 녹용 성분과 효능에 대해 포스팅했었습니다. 녹용에 온전한(Intact)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생물활성펩타이드가 많아 생리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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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금요일 (오십견 치료 방법)
오십대에 많이 온다는 데에서 유래한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입니다. 관절와상완관절의 관절낭이 유착, 비후화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에 제한이 생기고, 관절 통증, 상완부 방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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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금요일 (비만과 허리 디스크 상관 관계)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목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한의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치료 분야 중 하나입니다. 심한 디스크이든 디스크 초기이든 치료 방향은 간단합니다. 척추에 긴장성을 증가시키는 단축된 근육은 풀어주고, 늘려주고, 좁아진 척추 사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견인치료를 진행하면서, 요추 과전만이나 일자허리와 같은 체형 및 자세 문제와 평소 걸음걸이와 같은 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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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5일 화요일 (과민성방광 치료 방법)
과민성방광 증후군은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과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수시로 요의를 느껴 소변을 보게 되고, 때로는 요실금, 야뇨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죠. 한 연구(『The Burden of Overactive Bladder on US Public Health(저자 : W. Stuart Reynolds, Jay Fowke, Roger Dmochowski)』. Curr Bladder Dysfunct Rep. 2016.)에 따르면 과민성방광증후군의 발병률이 16.5%에 이른다고 하니, 이와 같은 증상으로 고민 중인 환자분들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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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수요일 (만성 신장 질환..)
레닌(Renin)-안지오텐신(Angiotensin), 알도스테론(Aldostenron) 시스템은 Na+의 재흡수, 수분의 재흡수 기능에 관여하여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혈관 수축을 일으켜 혈압 조절에 관여합니다. 신장에서 출발하는 이 시스템을 억제하는 RAS(Renin-angiotensin System) inhibitor(benazepril, captopril, cilazapril, delapril, enalapril, fosinopril, imidapril 등)의 복용이 만성 신장 질환의 진행을 늦춘다는 것이 정설이었다가 최근에는 이를 뒤집는 연구들이 발표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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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일 화요일 (녹용 성분과 효능)
녹용 한약 포스팅을 앞두고 녹용에 대한 이런저런 연구 내용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흥미로운 리뷰 논문을 발견하여, 논문 소개와 함께 논문 내용을 바탕으로 녹용의 유효성분에 근거한 녹용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논문 제목은 『Health Effects of Peptides Extracted from Deer Antler(저자 : Peijun Xia 외 다수)』이며, 2022년 nutrients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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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일 일요일 (감기 걸렸을 때 병원, 한의원도 있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보통 환자분들의 인식 속에도, 인터넷 검색 결과에도 선택지는 내과, 이비인후과 등이 출력될 뿐, 한의원은 쉽사리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와중에도 꼭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감기약을 처방받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까지 감기 치료를 위한 선택지로써 한의원에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한의원에서 시행하는 감기 치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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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30일 토요일 (후두신경통의 증상과 치료)
머리(두피) 한쪽면의 찌르는 듯한 통증, 전기 오름, 감각 이상은 후두신경통(후두신경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때로는 안구 주변까지 방사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이나 (디스크로 인한) 경추성 두통 등과 증상이 유사하고, 후두신경통을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단일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경추의 움직임,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경추성 두통으로 오인될 여지도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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