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9일 목요일
하루에도 수차례 포털의 날씨 코너를 들락날락하는 요즘입니다.
푸른섬을 자주 찾아주시는 할머니 한 분께서 지난밤 먹다가 생각이 나셨다며 옥수수를 가져오셨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공중보건의 시절 정선에서 먹던 옥수수가 떠올라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정선의 산골에는 옥수수 농사가 한창이겠네요.
2018년 8월 5일 일요일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그동안 방치했었던 푸른섬 홈페이지의 '푸른섬 처방' 부분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푸른섬 한의원 외국인 진료 병원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인데, 최대한 서둘러 영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다가 부족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보이시면 언제든 수정 제안해주세요. 푸른섬 홈페이지는 모두 원장에 의해 직접 제작,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3일 금요일
무더위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 8월, 푸른섬 한의원은 대부분의 절차를 마치고, 이제 여러 가지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셨고, 심리 상담 클리닉도 매주 진행되고 있습니다. 봉독 약침이 준비되어 이번 주부터 시술되고 있으며,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분들도 꾸준히 내원하고 계십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무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8월 1일 수요일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푸른섬 한의원에서는 집에서 더위와 씨름하며 고생하고 계실 어르신분들을 위해 대기실을 무더위 쉼터로 자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더위가 완전히 가실 때까지, 한의원 운영 시간 동안 마음껏 대기실에서 쉬다 가시기 바랍니다^^